The Way
메이플 근황... 본문
산더미 같은 할 일이 얼추 다 지나가고, 조금 여유가 생겼다. 사실 근황이랄것도 없고, 5개월 전에 한 것들도 있는데 기억할만한 것들을 써본다.
<격한 오르카 사랑>
6월 13일에 1일차로 시작해서, 7월 12일에 딱 30일차로 끝났다.
30일동안 매일 오후 8시~9시 사이에 프렌즈스토리에 들어가서 오르카한테 전화를 걸어주어야 한다(...)
부모님한테도 잘 안 하는 전화를 매일 꼬박꼬박 게임 캐릭터한테 해주자니 약간 현타가 오긴 했는데, 업적을 깨기 위한 과정이라 열심히 했다 ^^
보상은 의자를 주는데, 오르카한데 캐릭터가 계속 얻어맞는다. 오르카 좋아하는 사람들은 꼭 얻으시길... ㅎㅎ
31일차부터는 전화를 걸면 안 받는다.
<모라스 명예시민>
6월 8일부터 9월 15일까지 100일간은 모라스 명예시민도 했다.
모라스 일일 퀘스트를 100일간 안 빠지고 계속 해야하는데, 은근히 이게 어렵다. 메포로 스킵하는 거는 또 카운트가 안 되어서 직접 퀘스트를 다 해야하는 당황스러운 존재다...
피치못할 딱 하루가 있어서 친구(C군)한테 부탁했다. 조령산에서 조난당한 날 숙소에서도 이거는 하고 잤던 것 같다.
달성비율이 0.36% 정도로 꽤나 높다. 역시 메이플 갓겜!
<엘리넬 이벤트>
9월 17일부터 10월 21일까지는 엘리넬 이벤트를 진행했었다. 본격 역대급 창렬 이벤트...
익성비를 주기에 열심히 참여하려 했는데 코인수급이 너무 힘들어서 리부트는 포기하고, 레드섭만 했다.
한 달동안 열심히 참여해서 유니온 87레벨이 추가로 올랐다. 유니온 8000으로 가는 길은 정말 험난하다.
그래도 엘리넬 성장의 비약도 줘서, 이것과 이전에 한 유니온 아레나로 준 태성비까지 해서 1레벨업을 더 할 수 있었다.
현재 244레벨에 경험치 76% 정도고, 250레벨까지 태성비 9~10개 정도가 더 필요할 듯 싶다. 아마 2년정도 걸리지 않을까...
레드섭은 이제 계속 이벤트만 참여할 예정인데, 유니온 8000과 250레벨 중 뭐가 먼저 될지 궁금하긴 하다.
<칠요의 몬스터파커>
옛날 레드섭에 딴 것에 이어 칠요의 몬스터파커 훈장도 땄다. 77 * 7 = 539회 몬스터파크를 돌아야 한다.
각각 요일별 훈장을 주고, 훈장을 다 모으면 칠요의 몬스터파커를 준다. 요일별 훈장은 상자 색깔과 같다.
하다보니 이런 업적도 깨졌다. 몬파 1000회를 깨면 주는 업적이다. 10000회 깨면 주는 업적도 있던데 이건 인간의 영역이 아닌 것 같아서 ㅎㅎ 0.01% 미만으로 표시되지 않는 걸 봐서 하신 분들도 계시던데, 한 번 만나뵙고싶다.
<기타>
레드섭 주간보스를 돌다가 저카세가 떠서 업적 100점을 받았다~
둘째, 셋째줄 유니크 드랍/메획 어빌을 노리다가 어빌리티 업적도 깼다
영혼을 끌어모아 업적랭킹 100등 안에 들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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