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Way
오디움 선발대 막차 탑승~ 본문
8월 25일 대망의 오디움 패치.
2016년 여름 V 업데이트 때 소멸의 여로, 츄츄 아일랜드까지 선발대를 했던 이후로 신지역이 나왔을 때 레벨 제한을 충족 못 해서 선발대를 해본 기억이 거의 없다시피 하다.
이번에는 리부트에서 상당히 열심히 메이플을 하며 고여있던 상태였기 때문에 간만에 컨텐츠 선발대를 한 번 해보고 싶었다. 8월 주말을 희생해서 메이플을 조금 무리해서 하면서 275를 향해 달려갔다.
7월 30일 273레벨.. 약 25일 만에 2레벨을 더 올려야 하는 상황...
주말에 대충 5시간씩 사냥을 했다. 중간에 익스트림 몬파 같은 패치가 새로 들어와서 조금 더 쉽게 달성 가능했던 듯 하다.
열심히 사냥을 하면서 그간 묵혀졌던 업적도 깰 수 있었다.
펫 먹이 손으로 1만 회 주기 업적 클리어
1000억 메소 먹기 업적도 클리어
번개의 룬으로 몬스터 1만 마리 잡기 업적~
엄밀한 계산으로 패치가 들어온 날 익스몬파로 정확히 275 달성했다
여담으로 이날 몬컬 패치도 같이 들어왔는데 익스몬파 몬컬까지 극한의 이득을 얻기 위해서 익스몬파도 패치 이후로 미뤄놨었다
오디움 탐험 업적 깔끔하게 클리어~!!
이것이.. 오디움 심볼이다...
메이플에서 날고 긴다는 사람들도 오디움 심볼 성장치만은 나랑 똑같은 6이다
컨텐츠 업데이트 속도에 뒤쳐지지 않는다는 이런 느낌이 바로 선발대의 특권
그리고 어쩌다 보니 시기 적절하게 메가버닝이나 익성비 이벤트가 진행중이어서 유니온이 8000에 가까워지고 있었는데,
8월 31일분 익성비까지 먹였더니 유니온 레벨이 딱 8000이 됐다
유니온 8000 그랜드 마스터 달성!!!
유니온 배치까지 깔끔하게 잘 마무리했다.
내가 누구?
"오디움 선발대" and "2개 서버 유니온 8000 오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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