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Way

딱히 흐름이 없는 몬컬 (~694마리) 본문

메이플스토리/몬스터 컬렉션

딱히 흐름이 없는 몬컬 (~694마리)

Jeonggyun 2023. 5. 21. 04:48

어김없이 등장한 몬컬 글. 그래도 한번 글을 쓸 때마다 3~6개월씩 밀린 시간을 따라잡을 수 있으니 언젠가 밀린 것들을 다 청산하는 날은 온다.

 

(633) 언젠가 주보를 잡으며 등록된 하드 힐라부터 시작이다. 정확한 이름은 백발의 힐라.

 

(634) 2021년 3월 14일은 몬컬 2배 이벤트를 한 날이다. 마땅히 할 게 없었기에 시드를 한 판 돌았는데, 오렌지 고대 슬라임 정도가 등록이 되었다.

 

(635) 어김없이 몬컬 2배 이벤트 맞이 잡몹 이카르트 등록. 이제 5명의 기사단장 중 이리나만 남았다.

 

(636) 퇴마사의 훈장을 따면서 자연스럽게 등록된 사이티

 

(637) 부캐를 키우면서 먼지 뭉치 등록

 

(638) 숲의 울음꾼 등록

 

이제부터 슬슬 목표로 하던 몬스터들을 거의 등록한 참이라, 계획하고 있었던 제로 몬컬도 조금씩 진행을 해 보았다.

몇 가지 몬스터들은 제로를 이용해서 매우 쉽게 등록이 가능하다.

 

(639) 허수아비 등록. 원래 시드 40층에서 뜨는 그 녀석인데, 제로 튜토리얼에서 쉽게 등록 가능하다. 이름이 같은 걸 이용한 널리 알려진 꼼수. 캐릭터 접속 종료했다 접속해야해서 해상도 잠시 낮췄었다.

 

(640) 부캐 키우다가 모래두더지 등록

 

(641) 계속 키우다가 핀호브 등록

 

(642) 제로 몬컬 2번째. 혼테일을 무한으로 잡을 수 있어서 매우 쉽게 등록 가능하다. 원래는 아마 노말 혼테일 잡아서 모몽을 띄워야 하는 것으로 안다.

 

(643) 그냥 제로 계속 키우다가 붉은 켄타우로스 등록됨.

 

(644) 앙탈이로 코인 캐면서 강력한 스톤피 등록

 

(645) 사냥하면서 파괴의 피조물 등록

 

(646) 혼돈의 피조물도 등록

 

(647) 미궁 길뚫 하면서 절망의 칼날 등록

 

(648) 그냥 제로 마저 키우다가 천록도 등록

 

(649) 앙탈이로 코인 캐면서 강력한 버쉬룸도 등록

 

(650) 앙탈이로 헤이븐 퀘 깨다가, 지나가다 미사일 안드로이드 블루 등록.. 이거 등록하기 엄청 어려운 건데 운이 너무 좋았다.

 

(651) 성벽 지키기 맵에서 판다곰 등록~~

 

(652) 스톰윙 맵에서는 레드 드래곤터틀 등록~! 이런 식으로 등록되는 게 기분이 매우 좋다.

 

(653) 또다른 부캐 키우면서 모래난쟁이 등록

 

(654) 모래거인도 등록

 

(655) 또다른 부캐를 아예 탕윤을 이용해서 키웠다. 탕윤에서 쉽게 등록 가능한 머쉬맘 등록

 

(656) 식신도 다행히 얼마 지나지 않아 금방 등록되었다.

 

(657) 부캐 육성 중 원시멧돼지 등록

 

(658) 트리로드 등록

 

(659) 이끼버섯 등록

 

(660) 핑크세이버 등록

 

(661) 스카이세이버 등록

 

(662) 마스터 크로노스 등록

 

이상의 6개의 몬스터를 하나의 캐릭터를 키우면서 등록해냈는데, 이처럼 유니온과 몬컬을 같이 할 수 있다는 것은 상당한 계획성을 요하는 일이다. 효율을 2배로 챙긴 것 같아 기분이 몹시 좋다.

 

(663) 사냥 중 공허의 하수인 등록

 

(664) 사냥 중 황혼의 하수인 등록

 

(665) 부캐 육성하며 밤의 파수꾼 등록

 

(666) 강화된 아이언 뮤테 등록

 

(667) 트릭스터 등록

 

(668) 그린 트릭스터 등록

 

(669) 치크세이버 등록

 

(670) 블록퍼스 등록

 

(671) 킹 블록퍼스 등록

 

(672) 트위터 등록. 부캐를 육성하며 아주 착실하게 에오스탑을 다 밀어버렸다.

 

(673) 100레벨부터는 레벨이 오르는 속도가 몬컬이 등록되는 속도보다 월등히 빨라져 생각보다 등록이 쉽지는 않다. 키우던 배틀메이지로 검은 켄타우로스 정도만 등록해냈다.

 

(674) 부캐로 코인 캐면서 티폰 등록

 

(675) 이어서 마족 역사 등록

 

(676) 레프러콘 등록

 

캐릭터를 육성하다 보니 카데나를 키울 때가 되어 카데나 초보 지역 몬컬을 다 밀었다.

기존에 가시도치, 변종 가시도치만 등록해놓은 상태였다.

 

워낙 저렙의 몹들이라 12마리를 아주 쉽게 등록할 수 있었다. 684번째로 등록한, 퀘스트에서만 등장하는 "Mr. 해저드의 부하 A" 정도만 조금 신경쓰면 나머지는 어려울 것이 없다.

 

(681) 중간중간 다른 부캐로 코인 캐면서 등록한 티키

 

(682) 큘라도 등록됨...

 

(691) 마몬 등록

 

(692) 앙탈이, 코인, 강력한 몽키록. 이로서 얌얌 아일랜드 몬컬도 끝났다.

 

(693) 훈련용 짚인형 등록

 

(694) 훈련용 나무인형 등록

 

이상, 무려 62마리의 몬컬 등록 히스토리였다.

솔직히 전혀 두서도 없고 너무나도 많은 몬스터들이 섞여있어 뭐하는 글인가 싶지만, 이 글에서 보이는 일관된 사실은 단 하나이다.

 

"부캐 육성을 하며 자연스럽게 몬컬이 등록되도록 사냥터를 찾아가면, 매우 높은 효율로 유니온과 몬컬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다"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