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Way
2019 UCPC 본선에 참가했다.본선에는 총 48팀이 참가하였는데, 상을 6팀밖에 안 줘서 즐겜모드로 풀기로 했다. 우리가 풀 수 있는 문제를 다 풀고 나오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다. 결과적으로 우리가 풀 수 있는 문제는 다 풀었다. 등수도 17등이라는 만족스러운 결과를 얻었다. 문제 풀이는 여기에 상세하게 나와있으므로 굳이 내가 안 써도 될 듯 하다. 사실 푼 문제도 별로 없다.. ㅋㅋ우리 팀 진행상황은 여기에 잘 적혀있다. 약간 첨언을 하자면 F번은 convex hull trick을 써야 하는 부분을 캐치를 못 했으니 아마 시간이 더 있었어도 대회 중에 쉽게 풀어내지는 못했을 것으로 보인다. 1)순간 최고등수 4등 달성해서 캡쳐해놨다. 이대로 대회가 종료되기를 바랐지만 그런 일은 일어나지 않았다.와중..
7월 30일에 열린 2019 SCPC 본선작년에도 SCPC 본선을 참가했지만 수상은 못 했었다. 이제 대학원을 입학해야 하는데 대학원이 얼마나 바쁠지, PS 공부를 계속 해나갈 수 있을지 확신이 없기 때문에 사실상 마지막 대회라는 생각으로 임했다. 사진을 거의 못찍어서 인증샷은 유튜브 동영상 캡쳐로 대체한다. (제일 왼쪽이 나)https://youtu.be/NG8CbnECy5w SCPC는 기념품이 아주 많고 좋은데, 저기에 있는 노트북만 빼고 다 가져가면 된다. 키보드, 마우스, 장패드, 가방, 노트, 펜을 준다. 11시부터 1시까지는 사전 등록 시간이었다. 나는 늦잠을 잔 탓에 12시 정도에 도착했다.작년과 마찬가지로 아는 사람이 없어서 멀뚱멀뚱 있었다. 극한의 아싸체험.. ^^그나마 작년 SCPC에서..
그간 2번의 팀연습을 더 거쳤으나... absolving을 제대로 하지 못했다. 1주일 12문제도 생각보다 많이 빡세다는 것을 느끼게 되었다. 아무튼 그동안 많은 일이 있었는데, 7월 27일의 예선을 가볍게 진출한 후, 이제 본선을 앞두고 마지막 팀연습을 하게 되었다. 약간 늦게 만나고 노트북 세팅도 상당히 오래 걸린지라, 5시간짜리 문제셋을 골라 2시간 정도 하다가 그냥 가기로 했다.문제셋은 뭐를 할까 고민하다가, 우리 실력이 어느 정도 되는지도 볼 겸 2018 ACM-ICPC Daejeon Regional을 하기로 했다.codeforces에 GYM 탭에서 virtual round를 진행할 수 있었는데, 놀랍게도 그 때 대회를 진행했던 사람들의 데이터도 그대로 들어있다. 작년 VISSLLE 팀도 잘 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