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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회차 라면] 농심 생생우동 본문
라면의 연속 9회차
오늘의 라면: 농심 생생우동
구성: 우동면 + 액상스프 + 후레이크
용량: 253g
조리법: 물 350ml, 2분 -> 마지막에 후레이크
영양 성분:
열량 | 405kcal | - |
나트륨 | 1,760mg | 88% |
탄수화물 | 81g | 25% |
당류 | 7g | 7% |
지방 | 4g | 7% |
트랜스지방 | 0g | - |
포화지방 | 1.2g | 8% |
콜레스테롤 | 0mg | 0% |
단백질 | 11g | 20% |
한줄평:
친구가 굉장히 좋아하는 생생우동이다. 그 친구는 우동계 고인물.. 그야말로 검증된 맛이라고 할 수 있다.
라면 중에 굉장히 비싼 편이다. 저렴하게 구입해도 1500원 정도 하니, 다른 라면의 3배 정도의 가격이다. 모 만화가 말을 빌려, 생생우동을 먹는다면 성공한 인생이라고 할 수 있을지도..
우동면이 플라스틱 용기에 1겹, 비닐에 1겹 담겨있는데, 아마 우동면이 찌그러지거나 하지 말라고 해놓은 것 같다. 약간 과대포장의 정석이기도 하다. 그만큼 고급 라면이라는 것을 표현하고 싶었던 것 같다.
우동면에 보존형 식초가 발려있다. 면을 뜯은 후 냄새를 맡아보면 으엑 소리가 절로 날 것이다. 그냥 먹어도 죽지는 않겠지만, 물에 한두번 헹구고 먹는 것을 추천한다.
맛은 그야말로 우동계의 본좌라고 할 수 있을 정도이다. 백종원의 역전우동집에서 파는 것과 차이가 없다고 생각한다.
참고로 CF가 상당히 유명한데, 생생우동 CF인지는 모를 수 있지만 "국물이...끝내줘요!"는 다들 한번은 들어봤을 법한 명대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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