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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회차 라면] 팔도 불짬뽕 본문
라면의 연속 11회차
오늘의 라면: 팔도 불짬뽕
* 셰프님이 약간 찌그러지셨다... 죄송합니다.
구성: 네모면 + 건더기스프 + 액상스프 + 향미유
용량: 139g
조리법: (물이 끓기 전에 액상스프, 건더기스프 넣기) -> 물 550ml, 5분 -> 마지막에 향미유
영양 성분:
열량 | 550kcal | - |
나트륨 | 1,820mg | 91% |
탄수화물 | 82g | 25% |
당류 | 6g | 6% |
지방 | 19g | 35% |
트랜스지방 | 0g | - |
포화지방 | 7g | 47% |
콜레스테롤 | 5mg | 2% |
단백질 | 13g | 24% |
한줄평:
이름부터 굉장히 압권인 불짬뽕. 이연복 쉐프님이 지긋이 쳐다보는 것이 압권이다. 이름과 표지를 생각하면, 매운 맛으로 너를 조져버리겠다는 의지가 느껴질 정도에 절로 긴장이 된다.
사실 불짬뽕이 긴장한 것만큼 맵지는 않다. 불짬뽕이라는 이름은 불같이 매워서가 아니라, 정통 짬뽕에서 나는 것과 비슷한 '불맛'이 나기 때문에 지어진 이름이다.
불짬뽕의 국물 맛은 고기 육수맛이라고 한다. 여느 짬뽕이 해물맛 국물을 가진 것과 대조된다. 나는 불맛과 고기 육수만 둘 다 좋아하기 때문에, 굉장히 맛있게 먹었다.
모든 라면 중 유일무이한 조리법일 듯 한데, 특이하게 물이 끓기 전에 액상스프와 건더기스프를 넣는다. 이렇게 해야만 불맛이 잘 난다나. 과학적으로 스프를 넣는 시간이 맛에 주는 차이가 있을지는 잘 모르겠는데 이 분야는 삼양 직원분들이 전문가일 듯 하니 그대로 따르도록 하자.
참고로, 표지의 이연복 쉐프는 제작에 일절 참여하지 않았다고. 단순 광고 모델일 뿐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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