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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회차 라면] 팔도 남자라면 본문
라면의 연속 18회차
오늘의 라면: 팔도 남자라면
구성: 네모면 + 건더기스프 + 분말스프
용량: 115g
조리법: 물 500ml, 3분 30초
영양 성분:
열량 | 485kcal | - |
나트륨 | 1,750mg | 88% |
탄수화물 | 76g | 23% |
당류 | 3g | 3% |
지방 | 16g | 30% |
트랜스지방 | 0g | - |
포화지방 | 8g | 53% |
콜레스테롤 | 0mg | 0% |
단백질 | 9g | 16% |
한줄평:
이름이 굉장히 재밌다ㅋㅋ 남자라면 꼭 먹어봐야 할 것만 같은 느낌. 이름만 보면 엄청나게 매워보이는 남자라면. 다행히 막 틈새라면처럼 엄청나게 맵지는 않았다. 신라면도 사실은 세계적으로 보면 매운 축에 들테니 우리가 매운 맛에 적응이 된 것일지도 모른다.
과거 맛이 알찼던 시절의 신라면의 맛에 가장 근접한 라면이라고 한다. 라면이 거기서 거기지 맛이 뭐 그리 많이 다르겠어? 라고 생각했지만, 진짜로 다르긴 다르다. 정말 뭔가 알찬 느낌이 국물에 꽉 찬 기분. 앞으로 할인하는 것이 보이면 자주 사먹어야겠다.
몰랐던 사실인데, 이경규가 개발에 참여한 라면이라고 한다. 약간 꼬꼬면 2탄 같은 느낌.
매운맛의 척도인 스코빌 지수는 틈새라면과 불닭볶음면, 도전 하바네로 라면에 이은 4위라고 하는데 그렇게 매운 느낌은 못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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