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Way
5월 28일 자로 카트라이더 마스터 엠블렘을 땄다. 석사 논문 발표도 끝나고 여러 모로 시도하기 좋은 시기라 생각돼서, 약 7시간의 시도 끝에 마엠블 트랙 3종과 L1 로두마니, 팩토리 5구역을 클리어했다. L1은 라이센스가 출시된 날에 바로 땄었지만, 마엠블은 좀 넘사벽이 느껴졌었다. 드래곤세이버 X가 출시되고 붐힐은 빡세게 연습해서 깨긴 했었는데 이후로 시도를 좀 안 했었다. 그래도 차 스펙이 점점 좋아지다 보니 마엠블 난이도가 점점 내려왔고, 그래서 마엠블도 언젠가 딸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하긴 했다. 라이센스가 출시되고 거의 2년이나 지나서, 드디어 크로노스 X라는 사기 카트가 출시됐고 이제 조금 깰 만하지 않을까 싶어서 시도해봤다. 난 아직도 제일 좋은 카트가 파라곤 X라서.. 친구 계정을 조금 ..
블랙야크 명산 100 챌린지의 9번째 산, 화왕산이다. 친구 3명과 함께 총 4명이서 갔다. 화왕산은 창녕 시내 바로 근처에 위치한 산이다. 대중교통을 이용한다면 창녕박물관에서 출발할 수 있는 것으로 보인다. 거리는 훨씬 더 길지만 완만한 코스다. 나는 친구의 도움을 받아 자동차로 이동했기 때문에 춸씬 더 가까운 곳에서 출발할 수 있었다. 차로 이동할 경우 도성암이라는 절 쪽에서 출발하면 된다. 가는 길에 주차장에 차를 댄다면 절까지 약 700m정도를 더 걸어가야 한다. 절에 가는 길이라고 하면 절까지 차로 이동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이기는 하지만 웬만하면 주차장에 대고 걸어가자. 초반부는 그래도 산을 오르는 기분인데, 조금만 참으면 경상도 산의 특징이라고도 볼 수 있을만한, 정상 근처의 평탄한 억새밭이 ..
이번 겨울에는 미라클타임, 혜자 코인샵 이벤트 등이 많아서 스펙업을 많이 하게 되었다~ 이벤트가 다 마무리 되어가며 메할일들이 조금 사라져간다.. 1월 17일에는 1년간 기다렸던 미라클타임이 있었다 그간 모아놓았던 190억메소를 써서 총 에픽->유니크 11개, 유니크->레전 13개를 갔다. 운은 등업확률을 따져봤을 때 평균보다 약간 안 좋은 편. 그래도 이런 템도 뜨고 전체적으로 막 나쁘지는 않았다. 본의 아니게 카오스링 한 부위가 럭 30%가 떠서 아메획템으로 사용하지 못하게 되면서 아메획 9부위를 맞추지는 못했지만 8부위에서 메획+100%, 아획+60%를 맞추게 되었다. 이제 최고 효율로 재획이 가능하다 재획을 해보니 1재획 = 7.5억 메소 정도가 나온다. 간당 약 13000마리 정도? 약 3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