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Way
1년 7개월 만에 쓰는 산 일지. 11번째 명산은 부산의 금정산이다. 금정산은 꽤 유명한 산으로, 부산의 가장 유명한 산이라고 할 수 있다. 나는 금정산성 막걸리를 통해 약간 귀에 익숙했던 산이다. (무려 나무위키에 페이지까지 있는 막걸리.. ㄷㄷ) 높이는 800m 정도로, 서울로 치면 북한산 정도와 비슷하다. 북한산이 서울 사람들의 사랑을 받듯, 금정산도 부산 사람들에게 그만한 사랑을 받는 것 같다. 경상도 지역 산들이 대개 그렇지만, 성곽의 터가 남아있는 것이 인상깊다. 저번에 올라갔던 화왕산과 비슷한 느낌을 준다. 이번 산행은 친구 K군과 함께했다. 우리는 현풍 버스터미널에서 부산서부터미널까지 버스를 타고 출발해서, 사상역 인근에서 대충 김밥을 사고 (김밥이 아주 튼실했다...) 지하철을 타고 금곡..
1년 7개월만에 쓰는 몬컬 정리글.. 솔직히 말하면 지금 몬컬 821마리이다. 300마리나 등록할 동안 다사다난한 일도 많고 기억도 잘 안나지만.. 그냥 이어서 써보고 싶어서 계속 써본다. (505) 대충 레벨 235쯤 되던 시점이다. 일퀘하면서 벨라리스 등록 (506) 일퀘 꾸준히 하면서 3일 뒤에 벨라리온도 등록했다. 등록되지 않은 몬스터만 잘 골라서 일퀘를 하는 방식으로 하면 아주 효율적으로 등록할 수 있다. (507) 테라버닝 키우면서 변형된 달팽이 등록했던 듯 하다 (508) 세계수 일퀘 조지면서 타락마족 늑대기수 등록했다. 여기 몹이 4종류가 있는데 타락마족 늑대기수가 제일 쉬운 친구에 속하고 나머지 중 일부는 아직도 등록 못한 게 많다. (509) 일퀘하면서 아투스 (510) 이 상황은 대충..
그동안 깼던 여러 업적들 간단하게 정리해본다 가장 먼저 데일리기프트 1000번 수령. 대충 3년동안 열심히 했다... 다음은 사냥 관련 업적들 레벨 범위 몬스터 500만 마리를 잡으면 깨지는 업적 다음꺼는 1억 마리라서... 불가능.. 엘리트 챔피언 1000마리 퇴치. 다음꺼는 10000마리 퇴치인데 엘몹 5번당 엘챔 1번씩 뜨는 것 같아서 못 깰 것 같다. 엘리트 몬스터는 무려 10000마리를 잡았다. 대충 레범몬 300~500마리당 엘몹 한 마리씩 뜨니.. 대충 수치가 맞다. 사냥하다보니 레벨은 무럭무럭 잘 오른다. 작년 11월 3일에 260을 찍고 세르니움을 가게 되었다. 그리고 2월 26일에는 265 찍고 후르니움까지 진출했다. 270 찍으면 호텔 가고, 275를 찍으면 이번 여름방학에 출시될 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