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Way
드디어 백준에도 인터랙티브 문제들이 생겼다. Codeforces에 이따금 출현하는 인터랙티브와는 사뭇 다른 느낌인데, 코포에서는 입출력을 통해 통신(?)을 한다면 백준은 함수 호출을 통한 인터랙티브를 사용한다. 삼성 B형에도 이따금 출제되는 유형이기도 하니, 코딩테스트를 목표로 하는 사람이라면 한번쯤 풀어보아도 좋을 듯 하다. 뒹굴면서 페북을 보다가, 인터랙티브 테스트 대회라고 있길래 후다닥 해보았다. 비공식 대회지만 처음으로 1등했다.. ㅋㅋ 내가 잘했다기보다는 잘하는 사람들이 크게 관심을 안가진 덕이 크다. 백준 18158. What an Easy Problem 생략. 문제를 잘 읽읍시다. 18158.cpp 백준 18159번. Have You Ever Sorted an Array? 1~n으로 구성된 ..
11월 21일자로 새로 나온 컨텐츠인데, 간만에 주말에 여유가 생겨서 해보았다. 제일 좋은 훈장 중 하나로 취급받는 닐리리야 니나노 훈장이 개편되기 전, 발급조건이 고스트파크 21단계 기준 10분 버티기였는데 여러 문제로 결국 100회 생존으로 바뀌었다. 아무래도 넥슨에서 컨텐츠를 버리기 아까웠는지, 버프나 파티원 부활, 회복 등을 수정한 채로 거의 4년만에 랭킹모드라는 이름으로 재출시되었다. 최대 버틸 수 있는 시간도 20분으로 늘어났다. https://www.youtube.com/watch?v=R-OE6ffxGJ8&t=437s 참고할만한 맑음님 옛날 동영상인데, 가장 정석적인 플레이이고 이대로만 하면 된다. 텔레포트나 이단 점프가 없는 직업은 조금 힘들지도 모르겠다. 약간의 팁은 다음과 같다. 1. ..
대회 망한 4솔따리지만 꾸역꾸역 써봅니다... 서론) 작년에 대회를 같이 나갔던 팀원들은 다들 군대라든가, 타 대학원이라든가 멀리 떠나갔고, 새로운 팀원들 2명을 구해서 3달간 그래도 정기적으로 연습을 해보았다. 이번에는 i) 문제 푸는 것을 재미있어하고, ii) 열심히 할 사람들을 기준으로 팀원을 구했는데, 그리 좋은 기준이었는지에 대해서는 의문이 든다. 팀원들이 석달간의 연습을 통해 코포 블루 중위권(1700점 정도)까지는 올라와주는 것이 목표였지만, 실력이 생각보다 잘 늘지 않아 결국 1500점도 아닌 1200점 언저리에 위치한 팀원들을 보고 그닥 대회에 대한 의욕이 많이 생기지는 않았다... 여담으로 만약 한 번의 기회가 더 주어진다면 이번에는 수학을 잘 하는 사람들 위주로 팀원을 구해보지 않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