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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회차 라면] 팔도 틈새라면 빨계떡

Jeonggyun 2019. 1. 22. 23:52

라면의 연속 20회차



오늘의 라면: 팔도 틈새라면 빨계떡



구성: 네모면 + 분말스프 + 건더기스프



용량: 120g



조리법: 물 500ml, 3분 30초



영양 성분:

열량495kcal-
나트륨1,650mg83%
탄수화물83g26%
당류3g3%
지방14g26%
트랜스지방0g-
포화지방6g40%
콜레스테롤3mg1%
단백질9g16%



한줄평:

나무위키 왈 "매운 라면의 진 최종보스"


한국에서 가장 매운 라면이라고 한다. 불닭볶음면은 입이 매운 라면이고 틈새라면은 장이 매운 라면이라고. 그에 걸맞게 스코빌 지수가 가장 높은 라면이다. 2위인 불닭볶음면과 비교해도 2배 정도.


매운 맛은 통각이라고 한다. 나도 매운 것을 그리 좋아하지는 않는다. 하지만 요즘 사람들은 왜 이렇게 매운 맛을 좋아할까. 특히 요즘 많이 심해진 것 같다. 세상에서 가장 매운 짬뽕이니 뭐니 이런 간판을 내건 음식점들도 많고 또 인산인해를 이룬다. 점점 사회가 자극적인 것을 원하는 것 같다. 그냥 내가 매운 걸 좋아하지 않으니 이해하지 못하는 것일지도.


나는 불닭볶음면은 매워서 죽지만, 이런 류의 매운 맛은 생각보다 잘 먹는다. 매운 맛의 차이를 모르는 사람들도 있지만 약간 아픈 매운 맛이랑 확 흡수되는 매운 맛의 차이 느낌..?


사실 틈새라면은 체인점 이름이다. 체인점에서 팔던 매운 라면이 상품화되어 출시된 것. 메뉴에 계떡, 빨계떡 등이 있는데, 그 중 빨계떡 정도의 매운 맛이 상품화되어 틈새라면 빨계떡이 된 것이다. 2003년 쯤에 나도 혜화역 쪽에서 먹어본 적이 있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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